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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새서미 스트리트' 주인공들이 워싱턴 거리로 나왔습니다.
대선 후보 롬니의 모습을 한 인형도 보였는데요.
바로 '새서미 스트리트'의 대표 캐릭터 '빅 버드'를 등에 업고서 '꺼지라'고 쓴 팻말을 들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선 후보 토론에서 롬니가 공영방송 PBS에 대한 보조금을 중단해야 된다면서 '빅 버드'를 언급한 데 대해 반대 시위가 벌어진 겁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새서미 스트리트' 같은 애니메이션이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롬니의 지원금 삭감 발언을 비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