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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소작문제로 둔기 휘둘러 2명 사상

김수영 기자

입력 : 2012.11.05 00:19|수정 : 2012.11.05 03:49


경북 성주에서 마을 주민끼리 농사를 짓는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둔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4일 저녁 7시 50분쯤 성주군의 한 마을 72살 김 모 씨 집에서 마을 주민 60살 이 모 씨가 둔기를 휘둘러 김 씨가 숨지고 부인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김 씨 사촌의 논을 빌려 3년 정도 농사를 지어왔는데, 김 씨가 직접 농사를 짓겠다고 통보하자 생계 대책을 요구하며 말다툼을 벌였고 화가 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