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질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후보로 홍준표 전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오늘(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 선출 대회에서 홍준표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득표를 합산한 결과 3천24표로 얻어 도지사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홍준표 후보와 경쟁을 벌였던 박완수 후보는 홍 후보에게 236표 뒤진 2천788표에 그쳐 2위를 기록했고, 이학렬 후보가 3위를 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가장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해 자신을 지지해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보궐 선거에서도 승리해 도정을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경님지사 경선은 당초 4파전으로 시작했지만,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그제 전 농림부 차관 출신인 하영제 후보가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