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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공약 다듬기'·文-安 '호남 표심 잡기'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11.04 12:13|수정 : 2012.11.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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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이 4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정치쇄신안 등 발표를 앞둔 공약 다듬기에 몰두하고 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호남에 내려가 표심 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휴일 이틀 동안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이번 주 발표를 앞둔 정치쇄신안과 민생 정책 공약들을 다듬고 확정 짓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정치쇄신안은 부정부패와 권력비리, 공천 개혁 등 전반적이고 실질적인 쇄신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된 분권형 개헌안 등은 정치쇄신안의 초점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원불교 종법사 추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익산역 광장에서 택시 기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호남 지역의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 경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에는 당 중앙선대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정당 중심의 정치 쇄신으로 정권 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뜻을 강조합니다.

2차 전국 순회 일정을 시작한 안철수 후보도 오늘(4일) 오전 전북 익산에서 열린 원불교 종법사 추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5일 장인 익산 솜리장에 방문해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또 오후에는 전북 군산의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해 새만금 개발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저녁에는 광주로 이동해 충장로에서 '시민과 만남'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