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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년 학교 시설사업비 예산 43% 줄여

최고운 기자

입력 : 2012.11.04 11:11


무상급식, 누리과정 등 복지예산 증가로 서울시교육청이 화장실 개선, 노후시설 보수 등 시설관련 예산을 대폭 줄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3년도에 쓸 서울교육청 예산을 올해보다 3.5% 늘어난 7조 3천 689억 원으로 편성하는 내용의 예산안을 확정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안을 살펴 보면 시설사업비 분야는 올해보다 2천 318억 원 감소한 3천 108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항목 별로는 올해 95억 원이 배정?磯? 화장실 개선 사업을 포함해 냉난방 개선, 소방시설개선 등의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건비와 무상급식, 누리과정 예산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설사업비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교육정책 사업 지원도 대폭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