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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국제협력요원 대체복무제 폐지 검토"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2.11.03 13:06|수정 : 2012.11.04 00:11


봉사활동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한국국제협력단 즉 KOICA의 '국제협력요원' 제도가 내년 상반기에 한해 일시 중단됩니다.

KOICA는 "2013년 상반기에 계획했던 대체복무요원 모집을 취소했다"면서 "그 기간 동안 국제협력요원 제도의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OICA는 "스리랑카에서 활동하다가 낙뢰 사고로 숨진 국제협력요원 고 김영우 씨의 보상과 국립현충원 안장 문제가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제협력요원 제도를 현행대로 유지하기 어렵다"며 제도 일시 중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KOICA는 앞으로 국제협력요원의 처우와 사고시 보상, 복무관리 시스템 등을 면밀히 점검한 뒤 내년 상반기 중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OICA는 1년에 두차례, 모두 120명의 군 대체복무요원인 국제협력요원을 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