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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4·3공원서 눈물…이틀째 제주 '민심잡기'

김윤수 기자

입력 : 2012.11.02 16:32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제주시 봉개동의 4ㆍ3평화공원을 찾아 4ㆍ3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안 후보는 희생자 1만 3800여 명의 위패를 돌아보면서 4ㆍ3사건은 제주도의 아픔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기억해야 하는 역사라며 우리나라가 파괴와 폭력의 역사를 넘어 평화의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어 제주해군기지 건설 문제로 갈등을 빚는 강정마을을 찾아 주민 간담회를 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안 후보는 저녁에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2013 제주희망콘서트에 참석해 정치쇄신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