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경제가 최악의 상황은 넘겼다는 것을 보여주는 밝은 지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의 제조업 지수가 석달만에 호전됐고, 한국과 인도네시아도 수출 회복세가 완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9월 수출이 한해 전보다 13.2% 늘었고 한국도 10월에 수출이 넉 달만에 처음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미국과 중국의 정권교체와 세계 경제 상황이 큰 변수라며,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유럽의 둔화 국면이 여전하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의 경우, 제조업 상황을 보여주는 구매 관리자 지수가 더 떨어졌고, 스웨덴, 노르웨이, 그리스 등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