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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민주당 복귀, 경남지사 후보 응모"

입력 : 2012.11.01 17:35


김형주(49)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민주당에 복귀, 경남지사 후보 공모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퇴임한 김 전 부시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상태여서 복귀하는 게 맞다"며 "오는 6일께 도지사 후보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각에서 입당을 서두르지 말고 무소속으로 활동하다가 야권후보 단일화에 참여하면 되지 않느냐는 권고도 있지만 '심플하게'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당과 상의, 전략적으로 무소속 후보로 나가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여 재입당을 확정한 상태는 아님을 내비쳤다.

후보 결정 방법에 관해 문재인 후보 측에서 전략공천 입장을 공식 밝혔지만 지역에서는 경선을 추진하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부시장은 자신을 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간 단일화와 연결해서 보는 시각에 대해선 "대선후보 단일화와 경남지사 보선 출마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경남 사천 출신인 그는 열린우리당 17대 의원, 참여정치실천연대 대표, 아름다운재단 배분위원 등을 지냈다.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박원순 후보 캠프 상황실장을 맡은 인연으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맡았다.

(창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