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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 조선소 폭발사고 현장 정밀감식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11.01 13:34


전남 대불산업단지 조선소 폭발사고에 대한 현장감식이 오늘(1일) 오전 진행됐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과 산업안전 관리공단, 노동청과 합동으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한 원당중공업에서 정밀감식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작업을 시작할 때 심한 가스 냄새가 났다는 부상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됐지는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경찰은 감식결과 안전규정을 위반하거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사실이 드러나면 관련자들을 처벌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전 8시 9분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원당중공업 공장에서 가스가 폭발해, 47살 오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