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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넉 달 만에 증가…10월에 472억 달러, 1.2% 증가

송욱 기자

입력 : 2012.11.01 11:31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 등에 대한 수출이 늘면서 우리나라 수출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이 작년 10월보다 1.2% 늘어난 47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에 0.9% 증가하고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다가 넉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입니다.

수입은 1.5% 증가한 434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38억 달러 흑자로 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주요국의 수요가 부진하고 교역이 둔화했음에도 아세안·중국으로의 수출 확대 덕에 수출이 적게나마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아세안과 중국으로의 수출은 각각 21.1%, 5.7% 늘었고 유럽연합, 중동, 일본으로의 수출은 각각 2.0%, 0.7%, 0.1%씩 증가했습니다.

미국과 중남미로의 수출은 각각 3.5%, 8.2%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석유화학·IT가 호조였고 선박·자동차·철강은 부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