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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래한국리포트' 개막…"착한 성장사회 해법"

홍순준 기자

입력 : 2012.11.01 08:24|수정 : 2012.11.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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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해왔던 SBS의 미래한국리포트가 잠시 후 8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주제는 '착한 성장사회를 위한 리더십'입니다.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몇 년 새 우리 사회 전반에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사회안전망을 기반으로 한 복지 확대의 필요성이 시대정신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잇따르는 금융위기로 장기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도 여전히 중대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박진근/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 : 고용문제, 복지문제가 상호보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하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와 있습니다.]

복지 확대가 불가피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방향일 경우 재정위기에 빠질 우려도 큽니다.

[이재열/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 복지 확대를 위해선 증세가 불가피, 이를 위해선 조세 형평성, 복지예산의 투명성과 전달체계의 효율성이 꼭 돼야합니다.]

주요 대선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오늘 행사는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이른바 착한 성장사회의 해법과 그에 적합한 리더십을 모색합니다.

특히, 위기에 몰려있는 그리스, 이탈리아 등 남유럽과,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독일을 비교 분석해 국민들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