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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디' 피해복구에 몇 주일 걸릴 듯

박상진 기자

입력 : 2012.11.01 03:09


미국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복구가 이른 시일 내에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31일까지 샌디로 인해 적어도 50명이 숨졌고 660만 가구 등에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태풍 피해가 1년 전 허리케인 '아이린' 당시보다 크다며 전기 공급 등의 정상화에 몇 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피해가 극심했던 뉴욕 지하철의 정상적인 운행 시기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으로 침수로 인해 지하철 주요 시설에 대한 피해 정도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복구 작업과 함께 '샌디'의 피해를 막으려고 폐쇄했던 다리와 도로, 교통 등을 부분적으로 개통하면서 일상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