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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안철수 단일화 의지 환영…정책논의 착수해야"

이강 기자

입력 : 2012.10.30 16:24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오늘(30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고 밝힌 데 대해 "단일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진성준 선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환영한다"며 "가치연합과 세력 통합이 돼야 한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진 대변인은 "두 후보 진영이 가진 공통의 지향과 가치를 확인하고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정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에 바로 착수할 것을 거듭 제안한다"며 "이는 국민의 요구로, 더이상 미루고 회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혁신과 공동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 먼저 착수하자"면서 "서로 공동의 가치와 정책을 확인하는 것은 단일화의 구체적 방식과 경로를 논의하기에 앞서 선결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 대변인은 조국 서울대 교수가 두 후보의 TV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좋은 제안"이라며 "하루빨리 안 후보와 만나 대한민국의 혁신과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길 바란다"고 안 후보의 수용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