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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소환 임박…'6억 출처' 계좌 추적 검토

한상우 기자

입력 : 2012.10.30 17:15|수정 : 2012.11.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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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팀이 모레(1일) 대통령의 큰 형 이상은 다스 회장을 소환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이 회장이 이시형 씨에게 건넨 6억 원의 출처를 찾기 위해 다스에 대한 계좌 추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특검팀은 내일 오전 10시 이상은 씨를 소환 조사합니다.

이시형 씨에게 현금으로 빌려준 6억 원의 출처를 집중적으로 캐물을 전망입니다.

이상은 씨 측은 "6억 원은 개인 계좌에서 뺀 현금이고, 평소 장롱 속에 보관해 왔다"며 "시형 씨에게 땅값을 빌려주고도 수천만 원이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씨 계좌뿐만 아니라 이 씨가 회장으로 있는 다스에 대한 계좌 추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창훈/특검보 : 이상은 씨 개인 계좌와 연결되는 부분이 다스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으면 볼 수는 있는 것인데, 필요한 상황이 되면 영장 청구도 해야 할 것이고….]

특검팀은 오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실무를 담당한 청와대 경호처 직원 김태환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또 사저 부지 매입을 주도한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에게는 모레 특검에 나오라고 통보했고, 땅값 송금 업무를 보고 받고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은 오는 토요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