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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에 설계수명이 끝나는 월성원전 1호기가 또다시 고장을 일으켜 발전을 중단했습니다.
올들어 벌써 네 번째입니다.
사건 사고 소식, 임태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어젯밤(29일) 9시 39분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1호기가 정상 운전 중 터빈 정지 신호로 발전이 멈췄습니다.
현재까지 원자로에선 60%의 출력이 나오고 있지만, 발전기와 터빈은 모두 정지한 상태입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 : 안전계통에 고장이 나면 무조건 발전소를 쉬라는 신호가 자동으로 들어가서 (발전을) 쉬도록 돼 있습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자로 안전에는 이상이 없지만, 발전 중단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성 1호기는 다음 달에 설계수명 30년을 모두 채우게 되는데, 정부가 전력난을 해소하려고 10년을 더 운행하겠다고 밝혀 수명 연장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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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 부산 학장동의 골프공 재료를 만드는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내부와 제조 기기가 불에 타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골프공 재료로 쓰이는 톨루엔의 유증기에 마찰열이나 스파크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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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10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의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50살 김 모 씨가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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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에 경기도 파주 금촌동의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유독가스를 마신 13살과 11살 남매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