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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중·일 영토분쟁으로 순익 전망치 20% 하향 조정

김영아 기자

입력 : 2012.10.29 17:11


일본 3위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는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갈등으로 중국내 판매가 위축되면서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20% 하향 조정했습니다.

혼다는 오늘(29일) 발표한 성명에서 2012회계연도 순이익이 3750억 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전망치보다 20% 낮은 것입니다.

영업이익은 당초 전망치보다 16% 감소한 5200억 엔, 매출은 4.9% 낮은 9조 8000억 엔으로 각각 예상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 업체들의 판매량이 급감함에 따라 현대 자동차와 독일 폴크스바겐 등 다른 자동차 제조사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