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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체험 나선 '곰신'…"남자친구 이해 커질 듯"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2.10.29 16:11


남자 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성들이 전방소초 GOP 철책경계 체험에 나섭니다.

국방부는 내일부터 1박2일 동안 강원도 철원지역 최전방부대에서 '체험! 대한민국 수호현장, 곰신들의 전방체험' 행사를 개최합니다.

'고무신'이라는 단어를 줄인 '곰신'은 '남자 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성'을 뜻하는 말로 인터넷에서 통용되고 있습니다.

초청된 20 여명의 여성들은 첫날 병영 식사와 야간 GOP 철책 경계근무, 병영생활관 취침 등의 체험을 하고, 둘째 날에는 철원지역에 있는 안보 현장인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을 방문합니다.

행사 참여자들은 국방부 블로그인 '동고동락'과 군 관련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모집됐습니다.

참가자 중 3명은 남자 친구가 해당 부대에서 복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