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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 치료받던 40대 男 목매 숨져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10.29 11:50|수정 : 2012.10.29 13:52


정신병원에서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던 40대 남성이 여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9일) 오전 6시쯤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한 여관 객실에서 45살 이 모 씨가 에어컨 전선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근처 정신병원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이씨는 지난 9월 이 병원에 입원해 알코올중독 치료받아왔으며, 어제 오전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병원의 허가를 받아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수사과학원에 사인 분석을 의뢰하고, 병원 관계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