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계단이나 산을 내려올 때마다 무릎이 심하게 아팠다는 30대 여성입니다.
검사결과 슬개대퇴 증후군, 이른바 앞무릎 통증 증후군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동신(35세)/경기도 수원시 : 내려올 때 체중이 실릴 때는 찡한 느낌이 소름끼치거든요. 그때 많이 불편하고. 양반다리 오래 하면 무릎이 불편하고요.]
앞무릎 통증 증후군은 무릎 앞쪽에 있는 뼈인 슬개골과 허벅다리뼈인 대퇴골이 잘 맞물리지 않아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의 압력이 증가하고 주변 인대가 당겨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한 대학병원 조사결과, 특별한 외상이 없는 50세 이하 무릎 통증 환자 가운데 앞무릎 통증 증후군 환자가 전제에서 가장 많은 47%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2배 정도나 많았습니다.
앞무릎 통증 증후군은 오랫동안 앉아서 일을 하거나 무릎을 끓는 등 무릎에 무리가 갈 때 발생합니다.
[이상헌(교수)/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 계단을 내려갈 때 앞무릎에 통증이 나타나고 그리고 극장이나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나서 움직일 때 무픔에 통증을 느끼면서 오히려 걸어 다니면 통증이 없어질 경우, 이런 경우를 의심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치료는 보통 비수술 치료를 하는데, 물리치료나 허벅지 근력강화 운동을 하면 대부분 호전 됩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절반 정도가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민도준/류마티스내과 전문의 :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의 관절에 압력과 하중이 높아지게 되고 이것을 방치할 경우 연골과 그 밑에 있는 뼈에 손상이 올 수 있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 무릎 통증증후군 예방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허벅지 앞쪽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다리를 15에서 30도 정도 들어 올리는 운동을 하면 허벅지 앞쪽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