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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100여 명, 협회 사무실 점거 농성

권지윤 기자

입력 : 2012.10.2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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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29일) 대한 한의사협회가 한의사 100여 명에게 점거됐습니다. 집기를 모두 드러내고 대규모 집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권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사 100여 명이 협회 사무실을 기습 점거한 건 어제 오후 2시쯤.

달걀로 사무실 바닥은 어지럽혀져 있고, 임원실 방의 문고리는 떨어져 나갔습니다.

농성에 돌입한 한의사들은 내년부터 치료용 첩약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데 이 과정에서 협회가 한의사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국승표/한의사 평회원 협의회 의장 : 한의사들의 의견은 수렴하지 않고 진료권이 없는 약사들에게 진료 행위를 인정하는 합의를 함으로써 국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훼손한 협회를 신임할 수 없습니다.]

이들은 이번 주 중 대규모 집회도 계획하고 있어 집행부와의 충돌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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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 가운데 소형차 1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55살 곽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승객을 내려준 뒤 차선 변경을 하던 택시에 부딪혀 전복됐습니다.

곽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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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된 채 터널 중앙분리대 앞에 세워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 강일동 생태터널 입구에서 43살 이 모 씨가 몰던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구급대는 차량 안에 있던 이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