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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다가…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검거

입력 : 2012.10.28 22:47


광주 북부경찰서는 28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이 모(33)씨와 박 모(33)씨를 긴급체포했다.

이 씨는 이날 오후 3시 19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식당에서 친구 김 모(33)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3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도 김 씨의 머리를 유리병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 등은 경찰조사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 김 씨와 술을 마시던 중 김 씨가 말을 함부로 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인 김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