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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루 강수량 100㎜ 돌파…불꽃축제 하루 연기

안영인 기자

입력 : 2012.10.27 19:25


부산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27년 만에 처음으로 10월 하루 강수량이 100㎜를 돌파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시내 도로 곳곳이 침수되면서 교통 통제가 잇따랐고, 부산 불꽃축제도 8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됐습니다.

오늘(27일) 오후 6시 현재 부산 강수량은 10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1905년 부산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0월 하루 강수량 기준으로 8번째로 많은 비로, 1985년 10월 5일 122.4㎜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10월 하루 강수량이 100㎜를 돌파한 것입니다.

특히 시간당 20㎜의 호우가 내리면서 시내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바람에 차량과 행인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 오후 8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8회 부산 불꽃축제가 28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부산 불꽃축제가 기상악화로 연기된 것은 8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