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졌다.
시사주간지 르 푸앵 인터넷판 등 프랑스 언론은 26일 여론조사기관 오피니언웨이의 발표를 인용, 올랑드의 지지율이 36%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올랑드 대통령의 취임 후 성적에 대해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64%에 달했다.
응답자의 47%는 지난 6개월간 프랑스의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여긴다고 대답했으며, 개선됐다고 답변한 비율은 10%에 불과했다.
올랑드의 지지율은 지난 5월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55%를 기록했으나 경제위기에 따른 실업자 증가와 긴축정책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결국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3개월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고 이달 초 TNS 소프레스의 여론조사에서는 41%를 기록하며 40% 붕괴를 눈앞에 뒀었다.
오피니언웨이의 설문조사는 24-25일 이틀간 18세 이상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파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