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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소비자심리…석 달째 '부정적'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10.26 10:27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 CSI가 석 달째 '부정적'인 상태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달 CSI가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진 98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 심리가 낙관적임을, 반대로 100을 밑돌면 비관적으로 판단한다는 뜻입니다.

올해 1월 98이었던 CSI는 5월 105까지 올랐다가 8월과 9월에 99로 내려섰습니다.

세부 항목을 보면 가계의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지난달과 같은 86 이었지만 소비지출전망지수는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진 104를 기록해 불황에 소비심리가 위축됐음을 나타냈습니다.

소비자가 앞으로 1년 뒤 물가수준을 예상한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3.4%로 전달과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