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북한 고위당국자들에게 북한내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영국의 월레스 상원 외교담당 대변인이 '평양 주재 영국대사가 지난달 28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북한내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웰레스 대변인은 영국 정부가 지난달 런던을 방문한 북한 외무성 대표단에게도 북한의 형벌 제도 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인권 문제 외에도 북한 당국자들에게 장거리 로켓 발사에 투입한 비용을 우려한다고 밝히고, 주민의 삶과 식량 상황 개선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