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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 소식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청년층을 문재인 후보는 지역 표심을, 안철수 후보는 노동계를 공략하는 데 각각 힘을 쏟았습니다.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당 청년 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스펙이 아니라 꿈과 실력이 성공의 자본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독도의 날을 맞아 경찰청을 방문해 독도 경비 대원들과 화상 통화를 갖고 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간호 정책 선포식에 참석해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대구와 울산, 부산 등을 두루 돌며 영남 표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대구·경북 첨단 의료 복합단지를 신약개발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울산에는 신재생에너지 연구단지 구축을, 부산에는 동남권 신공항 추진을 내세워 지역 맞춤 공약으로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처음으로 경남지역을 찾아 노동계 끌어안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현대차 울산 공장 송전 철탑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는 비정규직 노조원들과 만나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약속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어 울산과 경남 창원에서 잇따라 시민들과 즉석 모임을 갖고 '지역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