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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분식 기업 10곳 중 7곳 상장폐지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2.10.25 14:33


최근 3년 6개월간 회계처리기준을 고의로 위반해 제재를 받은 상장법인 86곳 중 68%인 59곳이 상장폐지됐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습니다.

제재를 받은 기업은 자산 10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법인이 73곳으로 84%에 달했고, 1000억에서 1조원 사이가 10곳, 1조원 이상은 3곳에 그쳤습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이 74곳,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 12곳이었습니다.

이들 기업은 재무구조가 취약해 71곳은 감리를 받은 회계연도에 당기순손실을 보였고, 35곳은 자본잠식 상태였습니다.

자본잠식된 회사 35곳 중 29곳은 이후 상장폐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