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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역서 토종고래 혼획 급증

박현석 기자

입력 : 2012.10.25 14:13


인천 해역에서 우연히 그물에 걸려 잡힌 고래류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9월까지 인천 해역에서 잡힌 고래류는 천377마리로 지난해 472마리의 2.9배에 달했으며, 대부분 토종고래인 상괭이 고래로 나타났습니다.

상괭이는 쇠돌고래 과에 속하는 종으로 길이는 1.5∼1.9m이고, 몸빛은 회백색이며 국제적인 멸종 위기종입니다.

현행 수산업법상 고래를 불법 포획해서는 안되지만, 우연히 잡힌 혼획의 경우는 해양경찰서에 신고 후 관련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시중에 유통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