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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安 정치개혁안, 핵심 빠져 있어"

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입력 : 2012.10.25 08:32|수정 : 2012.10.25 10:01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정치개혁안에 대해 "정치개혁의 핵심을 찌르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오늘(2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 후보의 중앙당 폐지 구상 등을 언급하며 "중앙당 폐지의 핵심은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으로, 공천권과 관련된 부분이 들어가야 하는데 핵심이 빠져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공천 시스템을 고치면 중앙당 폐지는 현실적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국민이 사전에 뽑은 두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도록 하는 등의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단일화 불발 가능성은 지나친 우려"라면서 "이미 단일화 논의에 대한 국민적 움직임이 시작된 만큼 문재인.안철수 캠프도 국민적 움직임과 시선을 놓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