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5일 인터넷 사이트에 모바일 기기를 판다고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김 모(19) 군 등 10대 남녀 3명을 검거해 조사중이다.
평소 알고 지내던 김군 등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갤럭시 노트·아이폰4를 판다"는 글을 올려 허 모(22)씨 등 30명으로부터 700만 원을 받은 후 물건을 보내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을 찾으러 우체국에 왔다가 붙잡혔다.
경찰은 김군 등 2명에 대해서는 달아날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