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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역에 전시된 공예품 20여개 사라져

입력 : 2012.10.24 16:39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예술제 기간 역사 내에 전시한 공예품 20여 개가 사라져 경찰이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지난 19일 부산 서면 지하철역에서 도시철도예술제 기간에 전시된 30여 개의 공예품 가운데 인형공예품 20여 개가 사라진 것을 발견, 자체 조사에 나섰다.

교통공사는 CC(폐쇄회로)TV 분석을 통해 이날 오전 6시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벽면에 부착된 인형공예품을 떼는 장면을 확보, 경찰에 도난신고를 했다.

사라진 공예품은 부산지역 문화 단체가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봉제 인형 등이다.

도시철도예술제는 지난 15일 시작해 2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공예품 도난으로 하루 이른 19일 사실상 막을 내렸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