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쌀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현은 스카가와시 농가에서 출하한 현미에서 기준치인 ㎏당 100 베크렐을 초과한 110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식품의 방사성 물질 기준치가 ㎏당 500 베크렐에서 100 베크렐로 강화된 지난 4월 이후 후쿠시마산 쌀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슘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쿠시마현은 생산된 쌀의 검사 단계에서 세슘이 검출됐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6일 도쿄 시바우라에서 도축된 미야기산 소고기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150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나왔습니다.
미야기현은 문제의 소가 축사에 깔린 고농도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야생 풀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