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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건설경기 침체 지속될 것"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10.24 14:19


국내 건설시장의 침체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내년 국내 건설업계 수주 실적이 올해보다 1.3% 증가한 111조6천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공부문에서는 4대강 사업과 행정·혁신도시 건설사업이 마무리돼 새로운 대형 국책사업의 공백이 불가피하고 민간건설경기 역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류로 들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건설시장은 공공공사의 조기 발주와 지방 부동산시장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하는 등 반짝 회복세를 보였지만 하반기는 공공공사 발주 물량 감소와 주택경기 침체 확산세 여파로 8.7% 감소할 것으로 협회는 내다봤습니다.

올해 총 수주 실적은 110조2천억원으로 예측됐습니다.

협회는 세계 각국 정부가 긴축재정을 실시해 글로벌 경제나 건설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위기는 앞으로 3년에서 5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