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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문재인-안철수 쌍끌이 공세

정준형 기자

입력 : 2012.10.24 11:19|수정 : 2012.10.24 11:52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향해 "말과 달리 실제로는 특권과 반칙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무차별적 공세에 나섰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 선대본부장은 오늘(24일)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문재인 후보의 아들은 고용정보원에 부정취업한 것으로 드러났고, 안철수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정년보장 심사에 특혜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무성 본부장은 그러면서 "두 후보가 모두 우리 사회의 특권과 기득권 내려놓기를 정치개혁의 본질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두 후보 본인들은 특권층임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안철수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행보 때문에 폭등한 안랩 주식을 팔아 얻은 시세차익으로 자선 기부를 했다"며, "그 돈의 출처는 개미 투자자들의 피눈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법사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후보가 몸담았던 법무법인 부산이 부산저축은행 관련 사건 수임으로 수십억원의 이득을 챙겼다며 과다수임 의혹을 거듭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