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국회의원 대다수는 현행 교육감 주민직선제를 보완 또는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원 2087명, 국회의원 141명을 대상으로 교육현안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교원의 경우 응답자의 48.5%, 국회의원의 경우 응답자의 60.7%가 현 교육감 주민직선제를 보완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교원 43.0%, 국회의원 17.7%로 나타났으며,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교원 8.4%, 국회의원 22.1%로 조사됐습니다.
바람직한 교육감 선출방식에 대해 교원은 '교육 관련 이해당사자 전원이 참여하는 축소된 직선제'와 '장관 추천, 대통령에 의한 임명제'를 선호했습니다.
이에 반해 국회의원은 '현재와 같은 전 국민 참여 주민직선제'와 '시도지사-교육감 공동등록제 또는 러닝메이트제'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