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업체 닛산이 제작 결함으로 미국에서 판매된 준중형 세단 '뉴 알티마' 1만 5천737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밝혔습니다.
대상은 미국 미시시피주 캔턴에 있는 닛산 공장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26일 사이 생산돼 미국에서 판매된 2012년, 2013년형 모델입니다.
해당 기간 동안 캔턴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3개국에서 판매됐다고 한국 닛산은 설명했습니다.
닛산은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차량 일부가 제작 과정에서 볼트 6개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운전할 때 느슨해질 수 있으며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결함 때문에 실제로 충돌이나 부상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닛산의 알티마 모델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모두 23만 4천40대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닛산의 미국 내 총 판매량의 27%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