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50분께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강원랜드 터널 안에서 관광버스(운전자 방 모 씨·45·인천시)와 마주오던 1t 화물차(운전자 이모씨·49·태백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나모(12·태릉초교 6년·서울 노원구)군 등 초등생 2명을 비롯해 관광버스와 화물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버스에는 2박3일 일정으로 수학여행에 나선 서울 태릉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5명이 타고 있었다.
그러나 출발 전 교사 등의 지시로 안전벨트를 착용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