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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초등생 성폭행범에 전자발찌 부착 청구

입력 : 2012.10.23 15:33


검찰이 초등학생 성폭행범 고모(23)씨에 대해 전자 위치추적 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23일 광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고씨의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법원에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은 고씨를 충남 공주의 치료감호소로 보내 정신감정을 받게 한 뒤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청구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광주지법 형사 2부(이상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씨에 대한 공판에서는 피해 초등학생(7·여)을 치료하는 임상심리사가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했다.

임상심리사는 비공개로 진행된 재판에서 피해자가 퇴원은 했지만 학교에는 아직 나가지 못하고 정기적으로 정신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