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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경제 큰고비인데 야 대권놀음 여념없어"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10.23 10:06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야권 후보단일화 논의에 대해 "지금 일부 야권이 대권놀음에 여념이 없는 사이 우리 경제는 큰 고비를 맞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3일) 오전 라디오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대선이 60일도 안남았는데 아직도 후보가 누군지, 어떻게 정할지조차 못정하고 있다"며 "이게 무슨 정치쇄신, 새로운 정치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아가 "일부 야권 후보 사이에서 두 후보 중 한 명이 사퇴하느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였다가 의원 빼내기를 해서 신당 창당을 하느냐 이 두 가지 중 한가지로 가닥을 잡는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우리는 경제위기 한파에 직면해 있다"며 "비상한 대책으로 검증되고 안정된 지도력이 요구되는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발표한 창조경제 비전에 대해 "사람이 주체가 되고 기술개발의 혜택이 일부가 아닌 모든 국민에게 돌아가는 '국민행복기술'을 통해 저성장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든다는 구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황 대표는 "창조경제는 새로운 시대의 경제성장 패러다임으로, 새누리당은 안정되고 검증된 후보자와 함께 정책정당, 책임정치의 올곧은 길을 걸으며 창조경제를 가속화, 새로운 경제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