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학교가 지난해 운동회를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유은혜 민주통합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5863개 초등학교 중 487개교가 운동회를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이 유독 운동회를 하지 않은 학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591개 초등학교 가운데 224개교, 그러니까 37.9%가 운동회를 열지 않았습니다.
이어 전북, 경기, 충남, 경북 순으로 운동회를 안 한 초등학교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올해는 전국 초등학교 중 269개교가 운동회를 안 했거나 안 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