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께 경북 울진군 죽변면 앞 0.5 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37t급 예인선 H호가 침몰했으나 다행히 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H호가 이날 울진원전 공사장에서 쓰는 와이어로프 3t가량을 싣고 죽변항으로 이동하던 중 높은 파도에 넘어졌다.
그러나 해경 함정과 민간자율구조선이 바로 출동,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박모(53)씨 등 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침몰한 선박 주변에 형성된 엷은 유막(경유 추정)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해경은 기상 상태가 좋아지면 전문 업체를 통해 예인선을 인양할 예정이다.
(울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