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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전역서 유혈 충돌 격화…2명 사망

편상욱 기자

입력 : 2012.10.22 18:01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차량폭탄 테러로 정보 당국 수장 하산이 숨지면서 촉발된 유혈 충돌이 레바논 전역에서 격화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안 당국은 어젯밤(21일) 수도 베이루트 등 전역에서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 무장 대원이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최소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의 수니파 대다수는 수니파인 하산의 피살 사건 배후에 시아파인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안 당국자는 북부 시돈지역과 트리폴리에서 각각 1명씩 숨지고 베이루트와 트리폴리에서 최소 16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