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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델들, 유명 에이전시에 2000만 달러 집단 소송 제기

류희준 기자

입력 : 2012.10.22 15:18


미국에서 모델들이 세계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를 상대로 2000만 달러 보상을 요구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ABC 방송은 남녀 모델들이 에이전시가 정확한 광고계약서를 제공하지 않고 자신들의 수익을 가로챘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고 측 변호사는 에이전시가 광고 모델료를 무이자로 사용하면서 부당하게 부를 축적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고 측은 소장에서 에이전시들이 모델의 서명을 위조하거나 이들에게 이미 연락을 취한 것처럼 속여 특정 광고에 계약이 만료된 모델 사진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신의 사진이 광고에 사용된 사실도 제대로 알지 못해 모델료를 요구하지도 못했으며 이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소된 포드와 넥스트 매니지먼트 등은 이번 소송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