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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모시 길쌈' 체험…군 단위 첫 문화 축제

TJB 최윤호

입력 : 2012.10.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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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시 길쌈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살아 있는 한 번도 해본적없는 문화체험 충남 서천에서 가능합니다.

TJB 최윤호 기자 소개하겠습니다.



<기자>

모시풀을 벗겨 만든 태모시를 입으로 물어 찢고, 손으로 이어 묶는 모시 길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모시 제작을 체험하는 학생들의 표정이 즐거우면서도 진지합니다.

[정혜원, 이수빈/서천 서림여중 : 책이랑 TV에서만 보던 것을 실제로 경험해 봐서 좋았어요. TV 볼때는 쉬워 보였는데 실제로 해 보니까 너무 어려웠고 할머니들이 쉽게 알려줘서 좋았어요.]

새로 복원한 서천 들풍장과 서면 덕타령 등 서천의 전통문화는 신성리 갈대밭 등 뛰어난 생태환경과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더합니다.

[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명한 한삼 모시, 소곡주, 신성리 갈대밭, 자연 또 문화, 생태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때까지 대도시에서만 했는데 처음으로 군 단위에서 문화의 달을 우리가 서천에서 하게 됐습니다.]

대도시가 아닌 군 단위에서 문화의 달 축제가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화적 즐길거리가 별로 없었던 상대적 문화 소외계층에게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변형선/전라북도 군산시 : 저희 아이들이 그림을 이렇게 잘 그릴 줄 몰랐습니다. 그림도 그려보고 여러가지 체험 활동도 해 보고 너무 뜻 깊은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서천 문화의 달 축제는 다양한 전시회와 콘서트, 생태문화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