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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가을비 '흠뻑'…퇴근길 기온 '뚝'

입력 : 2012.10.2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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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전국에 요란한 가을비가 내립니다. 천둥, 번개가 치고 양도 제법 많겠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오늘 저녁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이나영 캐스터입니다.



<기자>

오늘 전국에 가을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넓은 비구름대가 다가서면서 이미 서해안 지방에는 비가 시작됐는데요, 점차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요란하게 지날텐데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겠고, 내일까지 서해안과 영동 지방에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도 꽤 많겠는데요, 중부 서해안쪽에 최고 60mm, 그 밖의 전국은 최고 40mm가 되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경기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할 텐데요,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가 또 문제인데요, 퇴근길 무렵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5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겠고, 수요일 아침까지는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비교적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서울 15도, 대전·대구 13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거의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서울·대전 16도, 대구 20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아 서늘하겠습니다.

오늘 퇴근길에 대비해 따뜻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