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12호위함대 소속 군함인 '창저우'호가 홍해에서 해적의 공격을 받던 파나마 선적의 홍콩 화물선인 '더항'호를 구출했다고 인민일보의 인터넷판인 인민망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창저우호는 19일 오후 다른 호위 임무를 마치고 아덴만으로 복귀하던 도중 더항호가 홍해의 모 해역에서 해적 보트 4척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긴급 연락을 받고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창저우호는 더항호에 총격을 가하며 사다리를 걸려고 시도하던 해적 보트들에 폭음탄을 쏘고 경고사격을 해 쫓아냈습니다.
창저우호는 해적들이 물러간 뒤에도 더항호를 안전한 곳까지 호위했습니다.
중국은 2008년부터 아덴만에서 해적으로부터 상선을 보호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