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위산업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오늘(2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방위산업 수출액이 24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 2006년 2억 5천만 달러였던 방위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23억 8천만 달러로 매년 꾸준히 늘었는데 특히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연평균 13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모두 18억 달러를 수주했습니다.
현재 협상 중인 KT-1 훈련기, 소해함의 수주에 성공하면 지난해 기록을 깨고 역대 최고치가 될 것이라고 산업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
국제무기시장에서 한국 등 중·후발 10개국의 점유율은 2002∼2006년 평균 16.2%였는데 2007∼2011년은 평균 20.1%로 높아졌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방위산업은 전체 생산액 대비 통관 기준 수출실적이 4%대에 머물고 있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산물자·업체 지정제도와 방산원가제도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연구원은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