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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하철 안에서 깡통 폭발…14명 경상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10.20 11:10|수정 : 2012.10.20 11:49


일본 지하철 안에서 깡통이 폭발해 1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0일) 새벽 0시 20분쯤 도쿄 분쿄구 지하철 마루노우치선 혼고산초메 역에 정차해 있던 객차 안에서 여성 승객이 들고 있던 깡통이 터지면서 승객 14명이 화상 등을 입었습니다.

깡통을 들고 있던 여성 승객은, 깡통에는 지인에게서 받은 강력한 세제를 담아 뚜껑을 덮은 뒤 봉지에 넣어둔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알칼리성 세제가 알루미늄 깡통과 반응해 수소가 발생하면서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