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노크 귀순' 사건에 따른 정승조 합참의장의 거취문제에 대해 "합참의장 임기는 정해져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정 합참의장의 경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노크 귀순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정 합참의장을 경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지만 유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0월 26일 취임한 정 의장의 임기는 군인사법상 2년으로 보장돼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군 장성급 징계가 앞으로 군 인사에도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누가 적임자인지는 청와대보다 국방부 장관이 잘 알아서 할 문제"라며 말을 아꼈습니다.